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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은 팍팍 오르는데, 연금은 찔끔?
연초가 되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게
'기준 중위소득 얼마나 올랐나~' 아닐까요?!
복지 혜택 달라지기도 하고, 생계급여도 그렇고...
뭔가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숫자라 더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와중에 '국민연금'은요?
연금도 같이 오르나 했더니... 어라? 고작 몇 퍼센트?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니냐며 ㅠㅠ
평소엔 별생각 없었는데,
올해는 중위소득 오름폭이 크다보니 더더욱 티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슴미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과 국민연금, 도대체 왜 이렇게 차이 나는지!
그 격차가 진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 오늘 볼 내용은 이렇습니다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얼마나 올랐나
- 국민연금 인상률과 수령액 변화
-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 앞으로 개선될 여지는 있나?
같이 현실적인 관점에서 찐하게 살펴보자구요ㅎㅎ
1. 중위소득, 올해 진짜 많이 올랐쥬?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수치 보고 살짝 놀랐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609만 7,773원이라구요!
전년 대비 6.42%나 올랐대요.
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 뭐 다 오르긴 하니까 이해는 가지만
6% 넘게 오른 건 2015년 이후 거의 최고 수준이래요 ㄷㄷ
1인 가구는 239만 2,013원,
2인 가구는 393만 원대,
3인 가구는 502만 원 정도!
이 수치들이 기준이 되어서 각종 복지 정책이 적용되니까
은근히 중요한 숫자더라구요~
그런데 이걸 보면 “그래도 정부가 생계비 반영해서 열심히 올리는구나” 싶었는데…
2. 국민연금, 찔끔 인상에 불과한 현실ㅠㅠ
같은 해 국민연금은 어땠냐구요?
요기서부터가 핵심 포인트인데요!
인상률은 고작 2.3%였습니다…ㅠㅠ
100만 원 받던 사람은 102만 3천 원,
고작 2만 3천 원 올라요.
물가 따라 간다고는 하지만,
중위소득이 6% 넘게 오를 동안 연금은 2%대라뇨...
게다가 연금 상한액도 637만 원으로 3.3% 올랐지만,
실제 수급자 대부분은 100만 원대 초반이라
와닿는 체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느낌🥲
“이걸로 뭘 하라고…?”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요.
3. 연금만 놓고 보면 괜찮은 듯? 착각임다!
겉으로 보면 “아니, 연금 상한액이 637만 원이면 괜찮은 거 아님?” 싶쥬?
근데 실상은 그 금액 받는 사람은 극소수!
국민연금 구조상 대부분은 납입 기간도 짧고 금액도 적어서
수령액이 아주 낮아요ㅠ
심지어 중위소득 609만 원보다 상한액이 겨우 4% 높음;;
근데 현실은?
대부분 연금 받는 금액이 중위소득의 1/4도 안 되는 경우가 태반이랍니다…
그래서 구조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연금 수급자의 실질 소득 수준이 계속 뒤처지게 돼요
딱히 낭비한 것도 아닌데
“연금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란 거죠😔
4. 소득 격차? 점점 더 벌어질 판국
소득격차는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사회적 박탈감, 상대적 빈곤감 이런 것도 커지는데요,
이 인상률 차이가 누적되면
연금 수급자의 삶의 질이 꾸준히 나빠질 가능성이 커요
특히 고령층이나 저소득 노인들은
기초생활 수급 대상도 아닌데,
국민연금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많아진다는 거죠ㅠㅠ
5. 정부는 뭘 하긴 하나요?
정부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2026년부터는 연금보험료율을 매년 0.5%포인트씩 올려서
최종적으로 13%까지 인상 예정!
또 소득대체율도 40%에서 43%까지 올리는 방안이 추진 중인데요
문제는 이게 장기적 개편이라
지금 당장 체감되는 건 없음…
그리고 뭔가 늘어난 듯한 기초연금도
자산 종합평가 기준 때문에 실제로 받기 어려운 사람도 많구요;;
“이게 나를 위한 정책인가?” 싶어지는 대목이 많았습니다ㅠ
6. 중위소득은 복지 혜택 확대로 직결되는데…
반면 기준 중위소득이 오르면 좋은 점도 있쥬!
대표적으로 생계급여, 의료급여 대상이 늘어남
실제로 2025년엔 약 7만 명 이상이 새롭게 복지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라구요👏👏
그래서 “와~ 정부 일 잘하네~” 하고 생각했는데,
정작 가장 취약계층인 연금 수급자 입장에선
“우리 몫은 없쥬…?” 이런 느낌이 남는 것도 사실…
중위소득이 기준이 돼서 다양한 정책이 움직이는 건 맞지만,
그 기준에서 멀어져가는 연금 현실은
장기적 불균형을 부추기는 구조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 풀어봅시다!
🔹 연금 인상이 물가보다 낮은 이유는?
👉 국민연금은 '물가 연동'을 원칙으로 하니까,
올해처럼 물가보다 중위소득이 더 많이 오르면
상대적으로 인상률이 작게 느껴질 수밖에 없슴다ㅠ
🔹 평균 수급액은 왜 이렇게 낮은 건가요?
👉 대부분 국민연금을 오래 납입하지 못했거나
소득이 낮아서 보험료가 적었던 분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평균 수령액이 100만 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거쥬;;
🔹 그럼 앞으로 좋아질 수 있을까요?
👉 보험료율 인상과 소득대체율 조정으로
조금씩 나아질 가능성은 있어요!
근데 그건 진짜 “앞으로”…!
지금 당장은 체감이 안 되는 게 문제ㅠㅠ
🌱 제도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시선이 필요하죠
올해 기준 중위소득 인상은 분명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그 뒤에 가려진 연금 수급자의 현실은
조금 씁쓸한 기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ㅠ
정부가 복지정책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그 혜택이 제대로 닿고 있는지,
소외되진 않았는지 한 번쯤 더 돌아봤으면 하는 바람이랄까요~
이제는 단순히 수치 맞추기보다
실제 생활에 와닿는 '체감 복지'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번 중위소득 인상과 국민연금 인상률 비교,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혹시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 중에 연금 수령자가 있다면
더더 체감이 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 노후엔 연금만으로 될까?”
“복지 혜택은 늘어나고 있는데 나는 왜 못 받지?”
이런 생각, 다들 해보신 적 있쥬?ㅎㅎ
궁금하신 점이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살포시 남겨주셔도 넘 좋습니다!
같이 머리 맞대고 고민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