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게 전기세 더 아끼는 거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요즘 같은 한여름, 하루 종일 에어컨을 돌릴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껐다 켰다보다 계속 켜두는 게 더 낫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말 절약이 되는지, 얼마나 전기가 나오는지
직접 비교해봤어요! 전기요금 실사례부터 절약 팁까지 전부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인버터 에어컨 24시간, 진짜 전기세 아낄 수 있을까?
2025년 여름 기준, 전기세 누진제는 여전히 적용되고 있고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면 당연히 부담도 커지죠.
그런데 인버터 에어컨은 오히려 오래 틀수록 절약이 된다는 얘기, 근거가 뭘까요?
📊 전기세 계산 – 실제 사용량은 얼마?
제품별 소비전력 차이는 있지만, 보통 인버터 에어컨은 1시간에 0.5~0.8kWh를 소비해요.
소비전력 | 일일 전력 사용량 | 월간 사용량 (30일) |
---|---|---|
0.8kWh | 19.2kWh | 576kWh |
0.5kWh | 12kWh | 360kWh |
“하루 24시간 돌려도 제품 상태와 실내 온도 설정만 잘 맞추면
누진제 구간만 조심해서 큰 부담 없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화이트몬스터 블로그
🔍 24시간 가동이 오히려 절약되는 이유
인버터 에어컨의 핵심은 희망 온도 도달 후 저속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실외기 회전을 줄이면서 유지 전력만 쓰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 계속 켜두면 실내 온도 변화 적어 → 유지 단계에서 전력 소모 ↓
- 껐다 켰다 반복하면 실외기가 자주 100% 가동 → 전기세 ↑
- 냉방부하가 큰 시간(낮)엔 강풍, 저녁엔 절전모드 활용
🆚 정속형 에어컨과 차이점
정속형은 온도 유지가 아닌 '꺼짐→켜짐' 방식이라 전력 소모가 많고 온도도 들쭉날쭉해요.
장시간 사용 시 인버터형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항목 | 정속형 | 인버터형 |
---|---|---|
작동 방식 | 꺼짐/켜짐 반복 | 속도 자동 조절 |
전력 효율 | 낮음 | 높음 (유지 시 저소모) |
장시간 사용 | 전기세 ↑↑ | 전기세 절약 |
💡 전기세 아끼는 인버터 실전 팁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아래 실천 루틴을 따라보세요.
- 희망온도 24~26℃ 유지
- 초기엔 강풍, 이후 절전모드 자동 전환
- 블라인드·커튼으로 햇빛 차단
- 서큘레이터·선풍기로 냉기 순환
- 필터/실외기 정기 청소
- 전체 가전 누진구간 체크 (300·450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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