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및 장애인의 화재 대비 안전 계획 세우는 방법

가장 좋은 대피 통로는 평상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길입니다. 아파트 계단이 불이 나서 연기로 막힌 경우, 엘리베이터를 사용을 하지 않고 침착하게 집 안으로 돌아가 문을 닫은 후, 젖은 수건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창밖으로 구조를 요청 합니다.

화재 발생 시 관리사무소, 방재실, 경비실을 통하여 화재 경보를 접수 후 화재 위기 대처 상황에 따라 경비대원의 현장출동으로 주민안전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관리주체는 비상조치를 통하여 119 신고 및 각 세대에 대피방송을 실시하고 화재 인근 공동주택의 정보 연락망을 통하여 화재 발생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 사전 점검

• 눈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 코드 확인
• 가스레인지 중간 밸브 잠금 확인
• 귀로는 평소에 나지 않던 이상한 소리 확인
• 코로는 타는 냄새 확인
• 손으로는 만져보거나 두들겨 봄
• 행동으로는 조리 중에 자리를 비우지 않음
• 난방 기구 등 전열 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주변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음

2. 대피 훈련 내용

•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둡니다.
• 2곳 이상의 비상통로를 알아 둡니다.
• 대피장소를 찾아봅니다.
• 연기가 들어 오지 않게 문틈을 막아봅니다.
• 만날 장소를 정해 둡니다.
• 경량칸막이의 위치를 확인 해 둡니다.
• 대피방법과 대피해서 만날 장소를 사전 약속해 놓습니다.
• 대피할 때 가져가야 할 중요 물건 목록 작성과 챙길 사람을 선정합니다.
• 비상 연락 전화번호 및 연락해야 할 대상을 선정합니다.
• 문틈을 막아야 할 경우에 필요한 청테이프 또는 수건을 준비해 둡니다.
• 외부로 대피할 때 쓸 수건 등 대피에 사용할 물건을 챙깁니다.
• 옥상 출입문은 항상 열려 있는지, 자동 개폐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방문을 닫아두면 불과 연기가 퍼지는 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지체장애인을 위한 화재 대비

보호자

• 평소 침상 주변을 정리하여 보행이나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 소화기 및 비상벨의 위치와 사용법을 확인한다.
• 지체장애인과 함께 대피 가능한 대피로의 위치와 대피방법을 숙지한다. 
• 정상 대피가 불가할 경우를 대비한 비상탈출 용품을 미리 준비한다.
  → 화재 시 엘리베이터 이용 금지 / 이불, 커튼, 매트리스 등을 사용하여 끌며 수직 이동하여 대피
• 비상용품 및 이동 보조 기구의 기능과 위치, 사용법을 확인한다.
  → 수동휠체어, 전동 휠체어의 상태 수시 점검하기
• 지체장애인과 함께 화재 대피 훈련을 주기적으로 한다.

지체장애인

• 화재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가장 빠른 대피로를 알아둔다. 
• 자신의 장애 및 지원 방법이 적힌 안전 카드와 비상용 키트를 준비한다. 
• 대피로 두 곳 이상, 조력자 두 명 이상을 확보하고 연락처를 공유한다. 
• 화재 시 신고 방법과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미리 확인한다.
• 이동 보조 기구의 성능과 위치를 항상 점검한다.
• 스스로 불을 끄기 어렵다면 즉시 119로 신고한다.
•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휠체어 안전띠를 착용한다.
• 거동이 가능한 경우 엎드린 자세 등으로 대피한다.
• 창문, 호루라기, 소음 만들기 등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
• 보호자가 없으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소지품 및 귀중품 챙기기 등으로 대피시간을 놓치지 않는다.
• 시설관리자는 비상구에 물건이 쌓여있는지 등 미리 확인하고 점검한다.

발달장애인

4.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재 대비

보호자

5.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재 대비

보호자